망우역 상봉역 근처 브런치 맛집 '어글리 스토브'

2022. 4. 7. 20:59떠돌이 방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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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데이트 겸 책 구경하러 북스리브로 상봉점에 다녀왔다. (*˘◡˘*) 서점 건물인 듀오트리스 1층에 있는 식당 '어글리 스토브'에서 점심을 먹었다.

엔터식스에 쇼핑하러 가거나 서점에 책 구경할 때 몇 번 왔는데 맛있어서 종종 방문한다. 처음 먹고 반했던 라구생파스타(15,900원) 그리고 처음 도전하는 안창&쉬림프 스테이크(23,900원)를 주문했다.




고급 식당인 척 하면서 물, 피클, 커틀러리는 셀프인 것이 귀찮단 말야. ʕ •̀ o •́ ʔ




라구生파스타. 이 파스타로 생면 파스타를 처음 접했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서 쇼킹했다. 그래서 올 때마다 먹고 있다. 파스타 위에 뿌려진 치즈는 직접 눈 앞에서 갈아서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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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보이지만 가운데는 하얀 크림치즈(?)도 약간 들어간다. 치즈가 녹도록 뒤적거리며 면과 소스를 잘 섞어준다. Shake it, Shake it!




맛있는 파스타 완성! ♡⁺◟(●˙▾˙●)◞⁺♡




쫄깃한 면과 소스 그리고 치즈가 잘 어우러져 넘나 맛있다!




처음 도전하는 안창&쉬림프 스테이크. 고기는 돼지고기다. 돼지고기와 새우에 계란후라이, 파인애플, 샐러드, 감자튀김이 곁들여진다.




스테이크는 부드럽고 맛있다. 새우는 몹시 짠 편이다. 대신 감자튀김은 담백하다. 그래서 케찹이 나오나보다. 발사믹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도 내 취향이다. 파인애플과 고기도 잘 어울린다. 성공적인 메뉴다. ੧( ᐛ )੭

메뉴가 많아서 다양한 메뉴를 시도해보기 좋다. 전에 먹었던 후레쉬 연어&아보카도 샐러드도 맛있었다. 다음에는 또 다른 메뉴에 도전해봐야지. ( *ˊᵕˋ) 데이트 하기도 좋고 가족끼리 온 테이블도 많다.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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