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힙한 카페 ‘앵글 340’
2023. 6. 4. 11:15ㆍ떠돌이 방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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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출장 후 힙한 카페에 들렀다. 건물을 볼 때마다 특이해서 궁금했는데 3층이 카페였다. 340도라고 써있는데 앵글340이라고 읽는 듯하다.



이게 말로만 듣던 힙지로 갬성인가?! 가게가 무척 넓고 트여있어서 개방감이 몹시 좋았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너무 많지 않아서 더 좋다.

동료에게 맛있는 음료를 얻어먹었다. 라임민트에이드를 주문했다.


라임과 민트가 띄워진 에이드다. 상큼하면서도 진부하지 않아서 좋다. 논알콜 모히또 맛이다. 지나친 설탕 맛이 느껴지지 않아 산뜻하다. 고된 일정 끝에 마시는 시원한 음료 한 잔 아주 기가 막
영업시간은 매일 12:00~21:00이라고 한다. 오전에는 방문할 수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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