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 군자역 타코 맛집 ‘능동타코집’

2023. 4. 4. 23:25떠돌이 방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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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군자역 근처의 타코 가게인 능동타코집에 다녀왔다. 가게 외관이 녹색이라 눈에 띄는 아담한 가게다.

 

이번에는 하드쉘타코2+퀘사디아+나초 세트를 주문했다. 퀘사디아, 타코, 부리또는 고기 종류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중 고를 수 있다.

 

 

 

 

 

음료는 좋아하지 않아 물을 달라고 했는데 레몬을 띄운 얼음물을 주신다. 너무 심심하지 않아서 좋다. 사진에 있는 타코 소스도 직접 만든다고 한다. 

 

 

 

 

 

나초가 먼저 나왔는데 토마토 소스와 치즈 소스에 찍어 먹는다. 소스도 직접 만든 것 같고 나초가 짠맛이 아닌 것이 아주 내 취향이다.

 

 

 

 

 

퀘사디아는 너무 얇아서 어떻게 찍어도 잘 안 보이는 게 아쉽다. 내용물이 실하고 타코보다는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타코는 소프트쉘과 하드쉘이 있는데 소프트쉘은 튀기지 않은 또띠아고 하드쉘은 튀긴 또띠아다. 하드쉘이야말로 내가 흉내낼 수 없는 것이니 하드쉘로 선택했다. 

 

타코 위에 치즈가 듬뿍 올라가 먹을 때 흘리기 때문에 앞접시도 제공된다. 이국적인 향신료도 좋고 색다른 음식을 맛보는 것도 좋은데 음식도 깨끗하고 맛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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