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영읍 ‘현풍 닭칼국수’

2023. 3. 14. 15:42떠돌이 방랑객

반응형

비수기가 끝나가고 있다. 오~랜만에 출장 다녀왔다. 김해 출장에서는 항상 같은 식당에 갔는데 오늘은 KTX 타고 진영역에 오는 직장동료를 픽업하러 진영읍 근처로 왔다. 점심메뉴는 닭칼국수다. 

 

 

 

 

현풍닭칼국수라는 가게를 왔는데 체인점이다. 가게는 깔끔하고 넓고 쾌적하다. 화장실은 좀 축축하다.

 

 

 

 

 

메뉴는 닭칼국수로 주문했다. 가격은 8천 원.

 

 

 

 

 

대접같이 넓은 그릇에 칼국수가 나왔다. 양이 푸짐하다. 국물이 아주 살짝 되직한 느낌으로 부담스럽지는 않다. 짭짤한데 다행히 못먹을 정도는 아니다. 나는 짠 음식이 싫거든. 

 

 

 

 

 

닭고기와 칼국수의 조화가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근데 닭고기는 잘고 살짝만 곁들어 약간 아쉽다. 조금 더 넉넉해도 괜찮을 것 같다. 칼국수는 부대껴서 좋아하는 음식은 아닌데 너무 묵직하지도 않아서 잘 먹었다. 김치가 매콤해서 재밌다. 무난히 괜찮은 식사였다.

 

 

 

 

 

위치는 진영읍 행정복지센터 맞은 편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