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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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새만금 오식도동 가볼만한 식당 '문서방국밥'
비수기가 끝나간다. 오랜만에 새만금 출장에 다녀왔다. 새만금 사업지구 근처에 식당이 많지 않은데 전에 갔던 문서방국밥이 괜찮아서 재방문했다. 아마 세번 째 방문이다. 예전보다 가게에 손님이 많이 늘었다. 입소문인가? 수육국밥을 시켰고 반찬이 나왔다. 국밥에 넣어먹을 소면도 나오는 게 재밌다. 더 재밌는 건 순대도 반찬으로 나온다. 수육국밥에 순대가 안 들어있다고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이 말이다. 수육국밥! 국물도 깔끔하고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가서 밥 한 그릇 뚝딱했다. 수육국밥이라는 장르는 다른 데서 많이 못봤는데 마음에 든다. 갈비탕 시켜도 고기 겨우 두 장 들어있는 데는 정말 속상하거든. 주변 가게들이 문서방국밥, 문서방치킨, 문서방... 뭐시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문서방네 땅인 듯하다. ..
2023.02.14 -
티스토리 애드센스 1월 수익
티스토리 블로그 2023년 1월 수익은 30.18달러다! 광고 재게 후 어느 정도 폼을 회복한 듯한데 방학 특수일 것이다. 매달 이렇게 수익이 난다면 좋겠는데 조금씩 늘려서 월 50달러를 목표로 해보겠다! 기존 잔고 95.22달러에 30.18달러를 더하면 125.4달러가 된다. 100달러가 넘었기 때문에 2월 중에 내 통장으로 전액 출금되어 수익 실현 예정이다. 현재 환율로는 15만 원 정도 되는데 수수료 등 제하고 나면 12만 원은 되려나? 티스토리로 두 번째 실현하는 수익이다ㅎㅎㅎ
2023.02.01 -
티스토리 애드센스 11월, 12월 수익
티스토리 블로그에 소홀해져 버렸다. 죽어버린 네이버 블로그 살려보려고 거기서 깔짝거리고 있었지 뭐야. 티스토리가 이렇게 잘 되는데 왜 하나를 진득하게 못 하나 몰라? 11월은 13.91달러, 12월은 23.66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광고가 내려갔다가 다시 달린 후 수익이 상승하고 있다. 아마 방학 시즌이라 컴퓨터 조립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티스토리는 정보성 글이 조회수가 좋아서 그런 킬러 컨텐츠를 주로 올려야겠다고 생각하다보니 그런내용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작성을 아예 안 하게 되어버렸다. 블로그는 주제가 있어야 한다는데 그게 정말 어렵다. 내게 깊이 있는 정보가 나올 만한 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굳이 깊을 필요도 없다. 내 소소한 일상이 남에게 정보가 되는 경우도 많다...
2023.01.30 -
생각보다 잘 쓰는데?
https://beautiful-wonderful.tistory.com/112 건방진 우쭐함 승진하고 월급 좀 오른 덕에 집에 청소기랑 밥솥 좀 샀다고 우쭐해져서 이번엔 오래된 에어컨과 김치냉장고를 바꾸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채소 사러 대형마트 갔다가 가전제품 가격 보고 의기소 beautiful-wonderful.tistory.com 지난 글을 둘러보다 문득 재밌어졌다. 비싼 물건을 사는 것이 두려웠던 2022년 5월의 조이A는 생각보다 비싼 물건을 많이 샀거든. 2022년 8월, 3년 10개월을 쓴 휴대전화가 명을 달리해 아이폰13 프로를 샀고 (135만 원), 그해 12월, 캐논 24-105mm 렌즈를 중고로 샀으며 (100만 원) 해를 넘겨 올해는 아이맥을 샀거든 (235만 원) 물론 이것들 다 오랫..
2023.01.30 -
성수역 중국집 '유향소'
2022년 연말회식은 중국집이었다... 회사가 어려운가 싶을 정도로 의아한 상황이었다. 어째서 연말 회식이 중식인가. 점심코스로 25,000원 상당의 B코스가 예약되어 있었다. 게살스프, 유산슬, 칠리새우, 유린기에 자장면, 짬뽕, 볶음밥 중 식사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게살스프. 너무 짜고 비린내 난다. 두 숟가락 맛보고 다 남겼다. 유산슬은 무난하게 먹을 만하다. 칠리중새우는 맛있다. 역시 튀김은 맛있지. 2개 뿐인 게 아쉽다. 새콤한 맛이 강함. 유린기는 무엇? 나는 찹쌀탕수육인 줄 알았다. 역시 튀겨서 맛있고 소스가 새콤하다. 고기가 좀 마른 느낌이다. 식사로는 볶음밥을 선택했는데 위에 나온 네 가지 메뉴가 양은 적은데도 불구하고 배가 불러서 얼마 먹지 못했다. 추가로 주문한 크림새우... 느끼..
2023.01.03 -
2022년 예금풍차 만들기 현황
올해 만든 예금풍차는 위의 표와 같다. 올해 1월만 해도 예금 이자가 2.7%면 높은 편이었는데 지금은 3.0%짜리 파킹 통장도 흔하다. 1년 동안 이자가 많이 많이 올랐는데 상반기에는 더뎠고 하반기에 가파르게 올랐다. 총 9천만 원의 금액을 들였고 11월, 12월을 제외한 여덟 달은 1천만 원으로 가입했다. 12월에 독립을 하게 되어 보증금으로 1천만 원을 내야 했기에 11월, 12월은 500만 원밖에 못해서 아쉽다. 기준금리는 계속 오르는데 정책 압박으로 예금금리가 오르지 못하고 있다. 금리가 11월에 피크를 찍고 꺾이는 중이다. 9천만 원의 예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는 294만 원 정도이고 예금이율로 환산하면 약 3.9% 정도. 물론 11월에 9천만 원 전부를 6.5% 이율로 가입하는 게 가장 많은 이..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