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청년희망적금 가입 내역 확인하기

2022. 2. 21. 14:35부자가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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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에 50만 원, 2년으로 가입했다. 첫 주는 5부제 신청이라 91년생인 나는 오늘에 해당한다. 국민은행에서 기본이율 5%에 더해 첫거래 우대이율 0.5%, 자동이체 우대이율 0.3%로 총 0.8%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예정이다.

9시 30분부터 시작이라고 해서 기다리다가 30분이 되기 전에 미리 들어가봤는데 가입이 가능했다. 기왕이면 9시 반이 되기 전에 미리 하는 편이 낫다. 30분이 되자마자 서버가 터지기 때문에.. (≡•̀·̯•́≡)

사실 마지막 확인버튼을 30분 넘어서 눌렀더니 화면이 넘어가지 않아서 가입이 안 됐다고 생각해 오전 내내 씨름했다. 그런데 11시 이후에 접속이 되어 들어가보니 다행이도 이미 가입이 되어 있었다. 휴-

가입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계좌번호 옆에 톱니바퀴 모양의 버튼을 눌러 계좌상세정보를 확인한다.





우대금리가 얼마나 적용되었는지 확인해볼까? 계좌이율 보기를 눌러본다.








그런데 가입확인 할 때도 그랬지만 가입한 후에도 첫거래우대이율 밖에 보이지 않는다. 계좌이체 우대이율은 만기 시에 확정된다.





그렇다면 계좌이체는 제대로 설정 되었는지 확인해보자.


전체계좌를 조회해서 청년희망적금 가입할 때 계좌이체 등록한 계좌를 선택한다.








계좌번호 옆의 톱니바퀴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자동이체 내역이 2건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 건은 주택청약이고 다른 한 건은 이번에 새롭게 등록된 청년희망적금임에 틀림없다.






좋았어, 성공적이다. 5부제이기 때문에 21일 월요일에 가입했지만 월급날이 25일이라 계좌이체 날짜를 25일로 설정했다. 며칠의 이자 손해를 보겠지만 월급 받는 날 이체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에 고민 조금 해보고 내 맘대로 설정했다.



급여를 받으면 항상 100만 원은 은행에 저축을 한다. 요즘은 이자율이 낮아 따로 적금을 들지 않고 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토스에 저축했는데 모처럼 시기적절하게 괜찮은 상품이 나왔길래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했다.

운이 좋다고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나는 재작년, 작년 급여가 3600만 원이 안 된다. 근데 올해는 넘었다. 그래서 이 상품에 비과세로 가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운이 좋은 것 같다. 물론 급여가 3600만 원 이상인 게 더 좋았겠지만..

항상 1년짜리만 가입해서 2년이 조금 부담스럽기는 한데 어디가는 돈도 아니고 높은 금리로 구르고 있을 테니까 눈 감고 넣어보기로 한다. 청내공 혜택을 받아 가입을 못 할 줄 알았는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도 다행이다. (๑>ᴗ<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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