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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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2016년까지는 1년에 12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진행하였으나 2017년부터는 1년에 8회로 줄이고 나머지 4회는 금융안정상황 점검회의를 한다.

 

각 분기의 첫 번째, 두 번째 달에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진행하는데 1·4·7·10월은 경제전망을 기초로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고 2·5·8·11월에는 경제전망 경로를 중간점검하는 기회로 활용한다. 각 분기의 세 번째 달인 3·6·9·12월에는 금융안정상황 점검회의를 한다.

 

올해 예정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일정은 위의 그림과 같다.

 

잘 보면 회의를 하는 날의 기준이 보이는 듯하다. 각 분기의 첫 번째 달인 1·4·7·10월은 전부 14일이며, 두 번째 달인 2·5·8·11월은 24-26일로 전부 목요일이다. 공휴일이라면 달라지겠지만 대략 이쯤이겠군 예상해볼 수 있을 듯.

 

의사록은 회의일로부터 2주일이 지난 뒤 첫 화요일에 공개된다.

 

 

기준금리가 오르고 있는 추세다. 월급날(25일)이 아닌 월급날과 월급날 사이(10일)에 예금을 들어볼까 생각했는데 가입 직후 기준금리가 오르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기준금리 결정일을 확인해봤다.

 

2022년 2월 기준금리 결정일은 2월 24일 목요일이다. 1월에 기준금리가 올라서 당장 오를 것 같진 않은데 어제 미국에서 물가상승 때문에 기준금리를 한번에 1% 올려야 할 수도 있다는 연설 내용에 잠시 고민을 좀..

 

24일 기준금리를 인상한다고 해도 다음날 바로 예금금리가 오르는 것도 아닐텐데 고민이 너무 많단 말이야 (˵¯͒࿄¯͒˵)

 

 

출처:

1) 한국은행 누리집

https://www.bok.or.kr/portal/singl/crncyPolicyDrcMtg/listYear.do?mtgSe=A&menuNo=200755&pYear=2022#content

 

2) 김종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결정, 내년부터 12번→8번으로 줄어든다", 조선비즈, 2016.11.24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24/20161124015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