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안덕면 맛집 흑돼지쌈밥 전원일기 동광점
2022. 11. 25. 00:00ㆍ떠돌이 방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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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장 마지막 식사는 쌈밥이었다. 가게 이름이 수수해서 평범할 줄 알았는데 웬걸, 맛집이었다. 관광객도 많이 오는지 버스로 단체 손님도 오고 사람이 많이 오는 가게였다.
전원일기 쌈밥 2인분을 주문했다. 모듬쌈, 흑돼지수육, 강된장, 계란찜, 고등어조림의 화려한 조합이다.
푸짐하게 나온 한상이다. 거를 반찬 하나 없이 전부 너무 맛있다. 계란찜도 포슬포슬하니 부드럽고 강된장은 매콤한 맛이 얼큰해서 좋다.
화려한 쌈, 못난이 없이 다 예쁘고 깨끗하고 맛있다. 쌈 그릇에 물기가 너무 많은 것이 조금 아쉬움.
무채도 진짜 맛있다. 새콤하고 깔끔한 맛이 취향저격이다.
고등어 조림이 적절하게 익어 너무나 맛있고
흑돼지 수육도 양이 넉넉하니 맛있다. 정말... 괜찮은 가게 발견! 가족과 놀러 간다면 꼭 함께 갈만한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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