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혁신도시 가성비 대용량 카페 '디저트39'

2022. 5. 18. 00:00떠돌이 방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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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출장 중 잠시 시간이 떠서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디저트39는 사실 체인점이라 서울에서도 갈 수 있는데 직장동료가 여기에 가고 싶어 했다. 다음엔 여기서만 갈 수 있는 개인카페 갈 거야~

 

 

 

 

 

메뉴가 이외에도 엄청 많아서 고르기 어렵다. 동료는 초코홀릭이라 리얼초코라떼를 주문했고 나는 주말에 라떼가 먹고 싶었어서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건강 때문에 커피를 먹으면 안 좋기 때문에 디카페인으로 주문했다.

 

여기가 이런 카페인지 몰랐는데 음료를 대용량으로 판다. 그란데, 벤티 아니면 대용량이다. 벤티..가 이미 대용량 아냐? 'ㅅ';; 용량을 생각하면 가성비 괜찮지만 나는 이렇게 많이 먹지 못한다. 남길 거 생각하면 그냥 작은 거 먹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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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출출할 시간이라 오믈렛도 하나씩 시켰다. 개당 가격은 천 원이었다. 별 거 없어 보여서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맘에 들었다. 당이 필요했나 보다. 하지만 너무 한입거리라 아쉬웠다.

 

역시 카페라떼는 다 마시지 못하고 절반 남겼다. 반값에 반만 팔면 좋겠다. 디카페인임에도 불구하고 카페인이 아예 없진 않은지 아니면 플라시보인지 밤에 쉽게 잠들지 못했다. 커피 끊어야지..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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