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역 상봉역 근처 브런치 맛집 '어글리 스토브'
주말에 데이트 겸 책 구경하러 북스리브로 상봉점에 다녀왔다. (*˘◡˘*) 서점 건물인 듀오트리스 1층에 있는 식당 '어글리 스토브'에서 점심을 먹었다. 엔터식스에 쇼핑하러 가거나 서점에 책 구경할 때 몇 번 왔는데 맛있어서 종종 방문한다. 처음 먹고 반했던 라구생파스타(15,900원) 그리고 처음 도전하는 안창&쉬림프 스테이크(23,900원)를 주문했다. 고급 식당인 척 하면서 물, 피클, 커틀러리는 셀프인 것이 귀찮단 말야. ʕ •̀ o •́ ʔ 라구生파스타. 이 파스타로 생면 파스타를 처음 접했었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서 쇼킹했다. 그래서 올 때마다 먹고 있다. 파스타 위에 뿌려진 치즈는 직접 눈 앞에서 갈아서 뿌려준다. 잘 안 보이지만 가운데는 하얀 크림치즈(?)도 약간 들어간다. 치즈가 녹도록 뒤..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