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풍차 만들기: 여덟 번째 날개(새마을금고 예금 5.0%)

2022. 10. 27. 19:26부자가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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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 달 건너뛰었다고 오랜만에 예금에 가입하는 기분이다. 올해 이자가 계속 오르는 추세지만 요즘은 정말 확확 오른다. 2%대일 때는 0.x%씩 올랐는데 요즘은 1%씩 오르니... 가장 최근에 가입한 8월 예금은 가입한지 얼마 안 됐으니 깨고 다시 가입할지도 고민이다.

 

이번 달도 예금을 건너뛸까 고민했지만 무심코 켠 새마을금고 앱에 예금이자가 5%까지 올라간 걸 봐버렸다. 분명 며칠 전까지만 해도 4.6%였는데? 월급도 받았겠다 8번째 예금에 가입했다. 비과세한도가 마지막으로 1000만 원이 남아있어 탈탈 털어 사용했다.

 

 

 

 

 

 

 

 

일반과세로 5%의 이자를 적용했을 때 실지급이자는 423,000원이다.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경우 실지급이자는 474,000원이다. 1월에 가입한 예금의 거의 2배에 육박하고 있다.

 

 

 

 

 

올해 9개의 예금풍차를 계획했으니 이제 한 번 남았다. 그런데 곧 독립을 하게 되면서 보증금으로 예금에 가입할 돈을 사용했다. 그래서 이게 마지막일 수도 있다...

 

하지만 올해 번 돈과 사용하지 않은 주식 예수금을 이용하면 9번째 예금풍차도 가입할 수 있다. 조금 더 욕심내면 1천만 원은 아니고 5백만 원으로 한 번 더 가입할 수도 있을 듯하다.

 

 

 

 

 

1천만 원씩 풍차를 만들고 있지만 1억씩 했다면 매달 월급이 나오는 셈이다. 돈이 돈을 번다. 종잣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한다. 나는 꼭 부자가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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